좋은 프로바이오틱스를 고르는 방법을 찾고 계신가요?
시중에는 너무나도 많은 유산균, 프로바이토틱스가 넘쳐나기 때문에 좋은 프로바이오틱스를 고르는 방법을 찾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여기에 좋은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를 고르는 방법을 5가지 준비하였습니다. 식약처 인증 제품, 균수 및 균주, 보관에 따른 제품 선택 방법, 그리고 코팅 기술 등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앞으로 좋은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고르는데 도움을 받으십시오.
목차
- 프로바이오틱스의 개념
- 식약처 인증 표기 확인 – 좋은 프로바이오틱스 고르는 방법 첫번째
- 균수의 단위와 투입균수, 보장균수 확인 – 좋은 프로바이오틱스를 고르는 두번째 방법
-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에 사용되는 균주 – 좋은 프로바이오틱스를 고르는 세번째 방법
- 냉장보관 제품과 상온 보관 제품 – 좋은 프로바이오틱스를 고르는 네번째 방법
- 유산균 코팅 기술 – 좋은 프로바이오틱스를 고르는 다섯번째 방법
- 유산균 섭취시 주의사항
- 제한사항 (Disclaimer)
프로바이오틱스의 개념
프로바이오틱스란 장내 미생물의 균형을 개선하여 건강에 유익한 작용을 하는 것으로 유산균보다 포괄적인 개념입니다. (식약처 보도자료, 2021. 6. 6.) 쉽게 설명하자면, 우리 몸에는 약 39조개에 달하는 미생물이 함께 살고 있는데, 이러한 미생물이 장과 피부, 여성의 경우 질에도 살고 있기 때문에 좋은 미생물과 나쁜 미생물이 균형을 이뤄야지 면역체계가 정상 작동한다는 개념에서 많은 사람들이 건강상의 이점을 얻기 위해,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섭취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이언스온)
식약처 인증 표기 확인 – 좋은 프로바이오틱스 고르는 방법 첫번째
모든 식품이 그러하든, 건강기능식품도 예외는 아닙니다. 식약처 인증 제품을 섭취해야 합니다. 아래와 같은 식약처 인증 “건강 기능식품” 이라는 표기가 없는 경우 구매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볼 수 있습니다. 사실 대부분의 식품이 그렇겠지만, “건강기능식품” 이라는 카테고리 내에서는 식약처의 건강기능식품 인증을 받은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균수의 단위와 투입균수, 보장균수 확인 – 좋은 프로바이오틱스를 고르는 두번째 방법
균수의 단위, CFU
CFU 란 Colony Forming Unit 의 약자로 하나의 제품을 시험 접시에 도말하였을 때, 얼마나 많은 수의 세균이 자라는지에 대한 단위입니다. 많은 콜로니를 형성할 수록 더 많은 양의 유산균이 제품 내에 들어있다고 보면 되겠네요. 구체적으로는 하나의 제품에서 100억개의 유산균 집락이 형성되는 경우 100억 CFU라는 식으로 표기되게 됩니다.
투입균수와 보장균수
하나는 투입균수, 다른 하나는 보장균수입니다. 투입 균수란 제품을 만드는데 투입된 유산균의 개수를 의미하고, 보장균수란 제품의 유통, 판매, 소비자의 섭취 과정에서 유통기한 내 섭취를 하는 경우 제품 제조업체에서 보장하는 생존하고 있는 유산균의 개수를 말합니다. 따라서, 건강에 유익한 효과를 주는 유산균의 경우 충분한 양의 보장균수를 표기하고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이야기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보장균수의 함정
유산균에서 언급하는 보장균수는 개별 균주의 양을 보장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총 19종의 식약처 인증 균주를 대략적으로 5% 씩 함유하고 있다고 가정해보면, 19종 * 5% = 95% 를 차지해야할 것 같은데, 실제로는 1-2종이 전체의 90% 이상 차지하는 경우도 많다는 2020년 보도자료도 있었습니다.
(균종)제품에 표시된 균종 수는 1~19종까지 다양했지만, 3종 이상 균을 함유했다고 표시한 대부분의 제품이 균 1~2종에 편중됐다.
한국소비자원 2020년 7월 20일 보도자료 중
균수에 따른 프로바이오틱스 선택방법
위의 내용을 종합해볼 때, 투입균수보다 중요한 것은 보장균수이며, 보장균수 중에서도 개별 균주를 어느정도 보장하는지 명시가 되는 프로바이오틱스를 선택하는 것이 좋은 유산균을 선택하는 방법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에 사용되는 균주 – 좋은 프로바이오틱스를 고르는 세번째 방법
식약처에서 인증한 19종의 균주
균주란 유산균의 종류를 뜻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식약처에서 인증된 유산균 균주는 총 19 종입니다.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락토바실러스 헬베티쿠스, 락토바실러스 살리바리우스, 락토바실러스 루테리, 락토바실러스 파라카제이, 락토바실러스 가세리, 락토바실러스 퍼멘텀, 락토바실러스 카제이, 락토바실러스 불가리쿠스, 락토바실러스 아시도필루스, 엔테로코커스 패시움, 엔테로코커스 페칼리스, 비피도박테리움 롱검, 비피도박테리움 브리베, 비피도박테리움 비피덤, 비피도박테리움 애니멀리스 락티스입니다. 각 균주에 대해서는 이후 포스팅을 통해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식약처에서 인증한 19종의 균주 이외의 제품이 들어간 것을 선택하지 않는 것도 좋은 프로바이오틱스를 선택하는 기준이 된다 할 것입니다.
냉장보관 제품과 상온 보관 제품 – 좋은 프로바이오틱스를 고르는 네번째 방법
냉장보관 제품과 상온 보관 제품 중 어떤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할까요? 편의성과 비용 측면에서는 상온에 보관하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겠지만, 실제 유산균 제품의 경우 저온에서 보관하는 것이 유통기한과 보장균수 측면에서 유리합니다. 다만, 한가지 단점의 경우 콜드 체인을 통한 운송이다보니 비용은 조금 상승한다는 단점이 분명히 존재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냉장보관되어 있는 유산균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좋은 프로바이오틱스를 선택하는 방법으로서 훨씬 더 적절하다 할 것입니다.
유산균 코팅 기술 – 좋은 프로바이오틱스를 고르는 다섯번째 방법
“장까지 살아가는 유산균” 이라는 광고 들어보셨을까요? 우리 몸의 소화기관 중 식도 다음에 맞닥들이게 되는 위의 경우 굉장히 강한 산성 상태로, 대부분의 유산균은 위에서 사멸하여 장에 도달하지 못하게 됩니다. 때문에, 유산균 제조 회사에서 유산균을 코팅하는 등의 독자적인 방식으로 생균 상태로 장까지 살아갈 수 있도록 많은 기술력을 투입해서 개발하였습니다. 따라서, 유산균이 장까지 잘 도달할 수 있도록 코팅하는 기술을 가진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여러모로 유리하다 할 수 있겠습니다. 혹은 다른 방식이라도 장까지 도달하는데 최적의 기술이 사용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은 프로바이오틱스를 선택하는 방법입니다.
유산균 섭취시 주의사항
유산균은 제품에 적혀 있는대로 하루 1번 혹은 2번 섭취하시면 되겠습니다.
과량의 유산균 섭취는 설사 등의 질환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히 의사와 약사의 지시에 따라서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제한사항 (Disclaimer)
본 블로그의 내용은 일반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건강기능식품인 유산균에 대한 일반적인 내용을 다루는 글로서, 유산균 섭취와 관련해서 전문적인 내용을 알고자 하실 때는 병/의원의 의사나 약국의 약사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본 블로그 포스팅 내용과 관련해서 법적으로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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